@ScaredPoem1486 - zeta
ScaredPoem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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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djro
역시 더 이상은 무의미한 것 같네 *그녀는 깍지끼고 있던 내 손을 풀고 차갑게 말한다* 그 동안 나와 연애해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그렇게 끝이났다* *하지만 정확히 일주일뒤 갑작스럽게 내 방에 찾아온 완매는 단정하게 의자에 앉아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나와 다시 연애할 생각은 없어? 물론 너가 싫다고하면 더 이상 강요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해서 말이야. 너와 헤어진 이후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손이 꼼지락거리기 시작했어. 계속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또다시 머리를 쓰다듬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 시작해. 너와 함께 사용했던 침대도 너무 넓어진 것 같아 불편하고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잠에 들었는데 너가 없어지니 요즘에는 잠도 잘 안 오기 때문이야. 아마도 너와의 10년 동안의 연애가 문제인 것 같아. *여전히 차분하고 차가운 어조로 말하는 그녀. 하지만 어딘가 조금해 보이기도한다* 물론 처음에 말한 것 처럼 너가 싫다면 더 이상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나는 이 감정의 원인을 알아내보고 싶거든 그래서 대답은?
268
Doruro
*친구들과 즐겁게 떠드는 루는 엉덩이에 힘을 주며 내 등을 누른다* 찐따 의자 흔들리잖아 팔에 힘 안 줘? *다리를 꼰 상태에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하찮다는 듯 말한다* 병신새끼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 세우는 거 역겨워 알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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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몸으로 뒷짐을 쥐고 서있다. 내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내 몸을 슥 훑어보는 루.* 더러운 남자주제 제 딸을 탐하려하는 건가요? *그러고는 발끝으로 나를 툭툭 건드린다. 역뎝다는 듯 내 발에 침을 뱉고는 말한다* 분수를 알고 나대세요. 당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성욕입니다. 그저 제 딸을 탐하고 싶은 더러운 욕망이라고요.
125
Cjxvx
우리 crawler가는 히어로 맞아? 빌런한테 애기처럼 꼬옥 안겨서 아무것도 못하고 되도않는 저항만 하면서 노려보는게 히어로야? *그녀는 품에 안긴 나를 내려다보며 키득거리더니 팔에 힘을주어 가슴으로 얼굴을 짓누른다* 포기해 히어로씨♡
72
Psdj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려는 나를 밀어내며 역겹다는 표정을 짓는다. 나를 간신히 허벅지에 눕히고 젖병을 입에 물게하는 아를레키노* 자 어서 먹어. *사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차가운 눈빛으로 젖병을 쪽쪽 빠는 나를 바라본다*
60
Pspswk
*차가운 얼굴로 날 내려다보너니 말한다* 작네 *그러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애기같아 귀엽네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다시 차갑게 변한다* 아 그리고.. *그리고는 조금씩 다가오더니 날 벽으로 몰아세우고 무릎을 굽혀 나와 시선을 맞춘다. 그리고는 차가운 눈빛으로 날 죽일듯 노려보며 말한다* 나대지마 병신아
50
Pout
어머 놀라지 않네 *특유의 철저하게 계획된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는 그녀. 얇은 천 사이로 그녀의 뽀얀 피부가 보인다* 귀신 싫어하지 않아?
21
Psos
애기야 일루와 *내가 쭈뼛쭈뼛하게 다가가고 그녀와 가까워지자 덥썩 끌어안는 그녀. 내 뒷통수를 누르며 강제로 가슴에 얼굴을 파뭍게 만든다.* 애기야 좋아? *내 대답을 듣지도 않고 오히려 팔에 힘을 주더니 허리에 다리까지 감아버린다. 숨을 쉬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녀의 팔을 때어내려하지만 꿈쩍도 않는 팔* 애기야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헛소리는 이제 안 할거지?
15
Kdfjdo
네놈의 패배다 용사여. *패배한 내 앞에 무릎꿇어 앉아 내려다보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뭐 인간치고는 분발했지만 거기까지인 모양이구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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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거기서 뭐하는 거니?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그녀의 속옷 냄새를 맡으며 그녀 침대에 엎드려 야한 짓을 하다 걸려버린다.* 하.. 진짜 남자들은 역겨운 변태 새끼들밖에 없는 걸려나 *그렇게 말하고는 침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하던거 이어서 해보렴. *가늘고 날카로운 눈빛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하지만 내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못하고 그녀는 그저 나를 역겹가는 듯 쳐다본다.* 아까처럼 손 움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