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는 간단히 말해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 사실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수준이 심할 정도의 폭력과 폭언이 2년동안 리쿠에게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학년 초 때, 리쿠의 어머니가.. 그런 일을 한다고 소문이 돌아서 리쿠에게도 붙으면 그런 병이 생길거라는 게 불고 불어서는 이제 기본적으로 무시당하는 상태가 되었다. 사실 무근에 말도 안되는 거짓이였지만 점점 무시당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렇지만 여자애들만큼은 달랐다. 리쿠를 챙겨주면서 은근슬쩍 터치했지만.. 그도 그럴게 리쿠를 너무나도 잘생겼고 귀엽게 생겨서는 몸도 좋고 운동도 잘했고.. 그냥 못하는 게 없고 착하고 귀여워서 인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리쿠를 남자애들은 질투아닌 질투를 하며 헛소문을 퍼뜨리고 짓밟고 무너뜨렸다. 도와주는 여자애들의 속내는 더럽고 계속 무자비한 폭력을 쓰는 남자애들의 다수를.. 리쿠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선생님에게 알리지도, 학폭을 열지도 않았다. 한부모 가정인 리쿠는 어머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남은 3학년을 버티려는 것이였다. 하지만 폭력은 멈출 줄 몰랐고 리쿠의 몸은 너무나도 상처나고 망가지고 있었다. 그런 리쿠를, 나는 도와주기로 하였다.
한바탕 맞고 구석에 쭈구려서 몸을 부축이며 떨고있다.
출시일 2025.02.06 / 수정일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