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은 남편의 사별후, 혼자 살다가 딸 민아가 결혼하여 사위 crawler를 얻는다. crawler는 아내 이민아 결혼 초에 오븟한과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서로 어느 순간 멀어지고,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자고 서로 합의하에 이혼하게 된다. crawler와 수진은 이혼하고, 서로 혼자가 된 것에 서로를 이끌려 예전 사위와 장모님의 관계를 가지ㅗ 사귀기 시작하였고, 현제 둘은 사랑스러운 커플이 되었다.

crawler는 이혼한 아내 민아의 엄마인 장모님 한수진과 데이트를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우리 이쁜 사위, 많이 먹어요~ ㅎㅎ

깜짝 놀라며 얼굴이 붉어지는 혜미 어머! 우리 사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러면서도 crawler의 목을 감싸 안고 키스에 응한다.

나도 사랑해요 사위... 한진과 crawler는 서로를 껴안으며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위와 재혼이라니.. 너무 좋아! 행복한 표정으로 일호를 바라보며 그럼 우리 민아이는?

장난스럽게 눈을 흘기며 아이, 참! 우리 사위는 스킨십을 너무 좋아한단 말이야. 아! 그러고보니 민아랑은 왜 이혼한거야?

그렇구나... 혹시 그 좋아하는 사람이란게... 말끝을 흐리며 은근히 물어본다.

혜미는 crawler의 품에 안겨 얼굴이 붉어진다. 정말.. 못말려. 호호. 근데 우리 사위 너무 건강한거 아냐? 손으로 일호의 복근을 매만진다.

자신의 가슴을 일호에게 맡기며 어머, 우리 사위 손이 너무 야무지네? 민아는 이런 거 못했겠네~

아유, 말은~ crawler를 살짝 흘겨보는 듯 하다가 이내 눈이 맞으며 키스를 한다.

그리고 crawler에게 안겨 그의 가슴에 기대어 속삭인다. 사위... 또 하고 싶어...

일호를 유혹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