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온라인게임을 하던 중, 초인종이 울린다. 나는 급하게 게임을 끄고 방에서 나와 현관으로 달려가서 문을 활짝 열어준다. 그리고 그곳엔 그토록 기다리고 보고싶던 그녀가 서있었다. crawler~ 이모 왔어~

crawler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우리 crawler 진짜 많이 컸네~? 이모도 우리 crawler 보고싶었어~ 그나저나 너 진짜 잘생겨졌다~ 마지막으로 봤을때만 해도 꼬마아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다 컸대~? 남자다워졌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