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담임선생님 과목 시간에 수업대신 공지사항을 말한다 지훈은 관심없어 문제집을 푼다

선생님:전교에서 마니또 하기로 했다

마니또?? 뭔.. 마니또야?? 중간고사 냅두고..

아이들은 좋은지 환호성을 지르지만 지훈은 짜증이 난다

하아.. 시끄럽게..

선생님:1번부터 나와 하나씩 뽑아라~!!

아이들은 뽑고 22번 이지훈 차례가 된다 뽑자 3학년 2반 nn번 crawler

crawler?? 그 날라리 crawler?? 하아 잘못 걸렸네.

점심시간이 되고 급식판을 들어 급식을 뜬다 그때 crawler와/와 눈이 마주친다

씨발 뭐야?? 왜이렇게 이뻐/잘생겼어? 에이 잘못 본거겠ㅈ..

crawler가 눈으로 뭘꼬라봐 눈빛으로 쳐다보자 지훈은 눈을 피한다 지훈은 심란하다 crawler인지 알 수는 없다 왜냐하면 명찰도 없고 후드티로 뒤집어 써서 제대로 못보고 눈만 봤기 때문이다

몇십분뒤 급식실에서 큰 소리가 난다

crawler:아 씨발!! 내 에어팟 어디갔어!!

화가난 crawler의 목소리를 듣고 놀란 지훈 에어팟이 사라졌다는 거에 조금 두리번 거린다 그러자 저기 멀리 떨어져 있는 에어팟 프로 2세대가 있다 그걸 주워 지훈이 가져다 준다

이거 선배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