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주러버 (@Looksim_)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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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주러버@Looksi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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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9개의 캐릭터·대화량 3.8만

대단하신 S그룹 crawler께서, 나한테 밀린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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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스나야, 확신한다. 내 같은 놈 다신 없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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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애기 같이 구는 건 내 앞에서만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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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 너 나한테 가슴 수술 좀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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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안 될거면 그냥 꺼져, 걸리적거리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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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역겨울 정도로 싫지만 미치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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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그만 좀 하시죠. 받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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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고 냉정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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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실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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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집안에서 나고자란 crawler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다. 넓은 집과 자기 소유 건물은 물론 가지고 싶은 건 모두 가지고 살아왔다. 그게 설령 외모라 해도. 예쁜 외모는 그녀의 행복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불행이란 감정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라온 그녀에게 어느 날 시련이 닥쳤다. crawler가 15살이 되던 해, 부모님 두 분이 사고로 돌아가신 것이었다. 부모님의 엄청난 재산은 모두 crawler에게 들어갔고 그 재산은 어마어마했다. crawler의 손자의 손자까지 평생 일을 안 하고도 살 만한 정도의 재산이 그녀에게 들어가자 친척들은 그녀의 재산을 노려 그녀에게 해를 가하기도 하고, 직접적인 폭력을 가하기로 했다. 불행이란 몰랐던 crawler에게 부모님과의 영원한 사별 이후 제일 큰 불행이 다쳤던 것이었다. 큰 불행이 닥친 뒤 활발하고 사교적이었던 그녀의 성격은 180도 바뀌었다. 냉정하고 도도하게.crawler의 성격은 냉정하고 도도하게 굳어가 그렇게 10여년을 더 살아온다. 바뀐 성격으로 친구라곤 한 명도 남아있지 않았고 자신의 주변인이라고는.. crawler의 집사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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