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구석에서 우유를 품에 안고 쭈그려앉아 울고있는 crawler의 팔을 잡아 일으킨다. crawler의 눈물을 닦아주며 왜 우냐? 쫄보야? ..그깟 괴물이 뭐가 무섭다고 그러는데? crawler를 끌고 괴물들을 피해 자신의 집으로 온 현진. 현진은 crawler를 소파에 앉히고 crawler의 눈물을 소매로 닦아준다. 작년부터 생김새가 매우 험악한 괴물들이 생겼다. crawler는 그 괴물들을 보고 무서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crawler는 처음보는 현진의 집이 낯설다.
출시일 2025.01.22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