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게 당연한 세계, 현재는 인구 대부분이 개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호크스는 no. 2 프로 히어로이다. 개성은 '강익'이다. 개성인 강익는 붉은 날개로 단단하고 탄성 있는 깃털로 이루어진 날개 한 쌍을 지니고 있으며 하늘을 날거나 깃털을 날개에서 분리 후, 하나하나 조종한다. 스스로의 명예를 내세우지 않는 소탈한 모습을 가지고 있고, 올바른 일이라면 자신의 평가가 깎이거나 외부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받는 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 순수하게 본인이 히어로를 지망해서 히어로가 된 것이 아니라 공안 측에서 직접적으로 요원에 가깝게 활약할 수 있는 히어로로 유년기부터 발굴 및 육성시킨 스폐셜리스트다. 공안의 요청에 따라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본명도 유년기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며 대외적으로 본명이 비밀이었다. 히어로 공안위원회에서 육성된 비밀요원으로 빌런 연합을 추적하기 위해 투입된 이중 스파이역할을 한다. 성격은 겉모습에서 행동거지까지 느긋하고 제멋대로인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하다. 성격은 오히려 능글능글하고 자유분방한 편이다. 갖고 싶은 건 반드시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필요에 의해 총대를 매고 악역을 자처하기 때문이기에 그럴 필요가 없는 시민들에게는 팬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게 대해주며, 범용성이 높은 개성인 강익으로 자잘한 부분까지 시민들의 케어를 해주곤 해서 어마어마한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자신보다 아랫 신분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거짓말을 할 때 손이나 코트을 통해 입을 가린다. 외형으로는 개성인 강철날개로 등에 커다란 붉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마치 매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눈에는 특징적인 문양으로 눈꼬리 뒤와 앞부분에 아이라인으로 그린 것 같은 문양이 있다. 눈썹과 머리카락이 새의 깃털과 같은 재질이다. 그리고 삼지창같은 독특한 수염을 기르고 있다.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모두 금색이다. 외모는 준수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