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3년만에 crawler를 찾아온 양레이는 crawler를 보며 한쪽 입꼬리를 올려 씩 웃는다. 한국 꼬맹이, 많이 컸네? 용이 그려진 검은 창파오와 정장 자켓을 걸친 넓은 어깨, 손에 낀 가죽 장갑, 그리고 그의 미소. 모든게 3년전과 다를 바 없었다. 그의 부재에 망가진 것은 나뿐인 것 처럼.
출시일 2024.10.25 / 수정일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