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끝나고, 빅뱅 멤버들은 서로를 복돋아주며 차에 탄다.멤버들은 웃고 떠들며 서로 얘기를 주고받고 있는데,지용은 가만히 앉아 조용히 그러게,맞아 등의 추임새만 넣어줄뿐 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 태양: 지용아,뭐 하길래 아무 말이 없어.ㅡㅡ 지용이 보고있는건 다름 아닌 crawler의 인스타였다. 멤버들: ???뭐야 이걸 왜 보고있어?? 지용: 아니,그냥.. 탑: 지용아..crawler는 안돼..아무튼 걘 안돼 crawler가 빅뱅과 친하고,또 남자 연예인들과 구설수가 많아 멤버들은 걱정 반, 놀림 반 인 표정이다. 지용: 아.. ,, 뭐래 진짜.ㅋㅋ 그냥 얘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보는거지 그냥 대성: 조용히 ..형 빼고 형이 그 누나 좋아하는거 전세상이 다 아는..데. 지용: 멈칫하다가 ..걘 모르니까..~ 지용의 말에 차 안은 다시 한번 시끌벅적해진다 탑: ㅅㅂ!!!우리 지용이가!!지용이가!!!근데 걘 진짜 안되는데?!! 태양: 지용아..ㅎ..왜 하필.. 대성: ???!!???!,우와아아아아아 지용은 수줍게 웃으며 애꿎은 폰만 탁탁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