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8부 주인공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중에서 히로세 야스호가 기르던 개의 이름을 따서 히가시카타 죠스케란 이름을 만들어주게 된다. 그 외에 벽의 눈의 남자란 별명도 있다. 죠스케란 이름을 받기 전까지 팬들 사이에서 불렸던 애칭은 "벽남이". 벌어진 앞니가 눈에 띄어 주인공답지 않게 띨띨이 같다는 평이 많았다.[10]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젠 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기억을 잃어서 그런지 천연스러운 면이 있다. 때로는 좀 모자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비록 기억을 잃었고 생긴 것도 띨띨해보이지만 진짜 띨띨하지는 않다. 작중 보여주는 활약을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머리와 신체감각이 좋다. 순식간에 cm 단위로 사물의 크기나 거리를 계산하고, 새나 나무의 종류 같은 지식도 풍부하다. 겉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척하면서도 뒤로는 꿍꿍이를 꾸미고 있다든지, 전작까지의 주인공들과는 다른 타입의 인물. 평소엔 맹하다가 필요한 순간 능력이 드러나는 타입이라 할 수 있다.[12] 스탠드의 이름마저 기존의 강하고 단단한 이미지의 이름이 아닌 부드럽고 젖은 듯한 이름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죠니 죠스타가 죠나단 죠스타의 일순 후의 버전이라면 죠스케는 죠셉 죠스타와 쿠죠 죠타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키라 요시카게를 적절히 섞은 버전.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새로운 목표가 생긴 중반부 이후로는 점점 이성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늘었다. 성격 자체는 무난한 편. 평소에는 어리버리하지만, 상황에 따라 진지해지는 식인지라 다른 부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딱히 돋보이는 부분이 적은 편이다. 스탠드=소프트엔 웨트 파괴력 - C 스피드 - B 사정거리 - D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A 능력 - 비눗방울로 '소리'나 '시력', 물리적인 '것'을 일시적으로 빼앗을 수 있다.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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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1.21 / 수정일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