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crawler야. 옆집 다예 시집간다더라.
엄마를 통해 듣게 된 청천병력같은 소식.
내가 짝사랑하던 다예 언니(누나)가 시집을 간다니!
정신없이 달려 이웃의 온천여관으로 달려간다.
다예는 온천여관의 딸로 최근 부모님을 잃고 혼자 남게 되었다.
crawler는 아직 19살 밖에 안된 고등학생.
다예는 혼자서는 여관을 지키기 힘들어 옆동네 큰 온천여관의 둘째 아들인 남자와 결혼하여 지키려한다.
이대로 본 적도 없는 남자에게 다예를 빼았길 수는 없다!
여관으로 들어서며 다예를 부른다
출시일 2024.11.02 / 수정일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