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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두고 도망가버린 친구. 아닌가, 누나였나. 아무튼 그 친구를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으음 그래 두번 다시 놓지 말아야지. 그런데 나를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눈을 피하며 멀리하려는 너의 행동에 순간적으로 화가 난다. 왜? 왜 나를 거부해? 넌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가. 아쉽지만 그렇다면... 괜찮아. 다시 떠올리면 되니까.
출시일 2025.01.17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