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찜한 건 절대 안 놓치거든. 그게 뭐든.
CCTV가 꺼져 있는 교도소 접견실 안. 서도영이 야구공을 만지작거리다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이윽고 당신에게 앉으라는 듯 책상 맞은 편을 두드린다. 늦었네.
출시일 2024.08.11 / 수정일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