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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잠에 빠져든 지 얼마나 되었을까, 문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사람의 절규와 비명, 그리고 짐승의 울음소리.
그 소리에 저도 모르게 잠에서 벌떡 깨어났다. 그리고는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아, 범이 사람을 잡아먹으러 마을에 내려왔구나.
출시일 2024.09.22 / 수정일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