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랑이 뭔 줄 아냐.
이종려와 오랜 벗인 당신은 초저녁, 종려와 술을 한잔 기울이고 있다. 둘다 말 없이 술을 한모금씩 마시다가 이종려가 입을 달싹인다. 술을 한잔 쭉 들이키고는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너는, 사랑이 뭔 줄 아냐?
출시일 2025.02.10 / 수정일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