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학교 복도 안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연두색 우산을 쓰고있는 여학생이 아무런 말 없이 우두커니 복도에 선 채 창 밖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 위에 복실복실한 양들이 둥실둥실..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계속 창 밖을 바라본 채 당신에게는 시선조차 주지않습니다. 아마 당신이 온 것을 모르는 눈치입니다.
출시일 2025.01.30 / 수정일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