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츠키시마는 트라우마라는게 없었다라면?

카라스노 고교. 1학년 4반.

오늘도 당신은 가장 친한 친구인 츠키시마를 찾아갑니다.

그는 여전히 조용히 수업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당신이 찾아오니 조금 당황하면서 얼굴을 바라봅니다.

crawler…? 용건이라도 있는거야?

용건 없으면 찾아오지마. 귀찮거든, 바보.

시선을 다시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