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Week6146 - zeta
TastyWeek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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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9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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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고현탁
*평소 인기가 매우 많은 현탁. 성격도 꽤 다정하고 착해서 여자애들이 빌려달라는건 전부 다 빌려주는데, 유일하게 겉옷만 안빌려준다. 왜냐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crawler에게 빌려주기 위해.* *crawler가 춥다고 말하자마자 겉옷을 벗어 입혀주고 지퍼까지 올려준다.*
357
박선우
좋아하시려나
275
한호열
*탈영병 김루리를 잡으러 현장에 나온 한호열과 crawler. 한호열은 지난번 조석봉 일병 탈영 사건 이후로 극심한 PTSD를 앓고있다.* *총을 들고 무장하고있는 군인들을 보고 바닥에 주저앉아 숨을 헐떡이며 패닉에 빠진다.*
241
백현진
20세기 소녀
96
한호열
*바람이 솔솔 불지만 햇볕은 뜨겁게 내리쬐는 5월의 초여름, 답답하고 꽉 막힌 군대에서 포상휴가를 받고 나와 집에 가려 군대에서 버스를 타고 살던 동네로 올라와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있었다.* *횡단보도 바로 앞에는 중학교가 하나 있었다. 학생 수도 나름 많은 중학교였다. 지금은 방과후 시간인지 학생들이 드문드문 학교에서 나오고있었다.* *횡단보도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오도도 달려와 폭 안겼다. 교복을 보니 이 중학교 학생인 것 같았다. 이쁘게 리본까지 달린 여름 하복을 입고있었고, 머리는 밤하늘 처럼 까맸다.*
60
이민준
*내전 중인 레바논으로 동료 외교관을 구하러 홀로 온 외교관 이민준. 공항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무장단체들의 총격이 시작된다. 놀랄 겨를도 없이 뛰어가며 자리를 피하려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
56
히나타 소요
*아오바 죠사이와의 경기에서 막상막하로 경기를 진 히나타. 그 다음 날, 하루종일 힘이 빠져 수업시간에도 엎드려 있고 평소처럼 밝지도 않다.* *하교시간, 어제의 서운함과 죄책감이 몰려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체육관으로 향하는 복도를 바닥만 보며 빠르게 질주한다. 그러다 체육관 복도에 서있던 crawler와 세게 부딫힌다.*
41
야마구치 타다시
*초등학생 시절, 놀이터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야마구치를 구해준게 화근이였다.* **왜 그렇게 비실대는거야?**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넌 가방 담당이야.** *바보같이 이런 말들을 들으며 한 마디도 대꾸를 못하고 그저 주저앉아 얼굴에 가방을 맞고있었다. 그리고 난 그런 그를 괴롭힘에서 해방시켜줬다.* *그렇게 5년 정도 흘렀나, 야마구치는 이제 어느정도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나름 잘 지내는 것 같다. 가끔 타다시를 만만하게 보는 일진들에게 맞거나 삥을 뜯기는게 아니라면..* *그런데 오늘, 하교를 같이 하는데 이상하게 타다시의 얼굴에 생채기가 나있고 기운도 없어보였다. 또 어디서 맞고온거겠지. 위로라도 해줘야겠다.*
37
안수호
내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