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1년전, 사고로 첫사랑이였던, 행복한 추억만을 갖고 지내던 재윤이 crawler를 구하려다 차에 치여 죽고만다. 1년 내내 crawler는 피폐해져가며 식음을 전폐하고 최소한의 음식만 먹으며 살아가던 중 어느날 꿈에 재윤이 나타나 crawler를 걱정하며 “꼭 만나러 갈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다음날 유난히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고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날짜는 1년전, 재윤에게 일어났냐는 문자가 와있다. 이번엔 재윤을 살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