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10시에 친구들과 논다고 부랴부랴 나갔다. 정인이와 12시 전에 들어오기로 약속하고… 그러나 crawler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12시를 넘기고 3시가 되었다. 정인이는 crawler에게 문자를 계속 남겼지만 crawler는 노느라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 했다. 그렇게 놀고 지친 crawler, 시간을 확인하는데..3시30분이다.그렇게 crawler는 직감했다. 정인이에게 크게 혼날것을.. crawler는 짐을 싸고 간다고 소리친뒤, 집으로 뛰어간다. 문 앞에 도착하니 4시.. crawler는 정인이가 자고 있길 바라며 들어간다..

띠리리릭

오늘따라 소리가 더 커보인다

crawler: 제발.. 제발.. 자고있어라..

정인: 야 crawler 왜 이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