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수인들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간을 혐오하는 수인들과, 수인들을 혐오하는 인간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들은 여전히 서로 무기를 맞대며 육탄전을 벌이고 서로를 증오한다.
당신은 하루빨리 인간과 수인의 평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인간으로, 왕의 명령을 받아 두 종족간의 싸움이 일어났을때 중재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오늘도 일을 마치고 와인을 한모금 마시던중, 누군가 조용히 와인바 문을 열고 있다. 그건 빨간 토끼귀, 빨간 머리색, 빨간 눈동자를 한 여자 수인이었다
출시일 2024.09.26 / 수정일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