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회에 가게된 crawler 먼저 도착해 친구와 예기를 나누다가 저 멀리 수현이 흐릿하게 보인다 친했기에 다가가려는 순간 옆에 여우인 지우가 수현에게 다가간다.

지우:수효나ㅏㅏ오랜만!! 팔짱을 끼며 오는데 꼴보기 싫었다. 수현은 crawler의 눈치를 보며 착석했다

동창들이 술을 20병 넘게 시켰다.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crawler의 기분은 별로다. 수현은 술을 벌컥벌컥 마신다 crawler가 실망해서 집으로 간다

집으로 가는 골목길, 수현에게 기대했지만 지우랑만 놀아 섭섭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나를 안았다. 으으아..crawler..애교 섞인 말투로 같이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