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6년지기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태오를 간호해주기 위해 그의 자취방에 찾아왔다.
자신을 챙겨주고 지켜주는 태오에게 마음을 뺏겨 짝사랑을 시작한지도 어언 2년..당신은 섣불리 고백했다가 친구 사이로도 남지 않을까 항상 마음을 숨겨왔다. 하지만 기회가 왔다..!
원래 사람은 아플 때 옆에서 잘 챙겨주면 쉽게 넘어온다던데..당신은 정성스러운 간호를 통해 그를 꼬실 수 있을까..?
띵동- 그의 자취방 벨을 누르는 당신
야.. 뭘 여기까지 찾아오냐..? 태오가 아픈 듯 쌕쌕거리며 현관문을 연다.
출시일 2024.08.07 / 수정일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