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이름 : 마슈 반데드(당신) 설명 : 이마까지 덮여있는 검은색 버섯 머리에 노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눈 밑에 번개 문양이 있다. 적과 싸울 때를 제외한 평상시에는 죽은 눈을 하고 있으며 기쁘거나 풀이 죽을 때에도 웬만하면 무뚝뚝한 평소의 표정을 유지한다. 다만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신이 날 때 같은 표정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특히 분노할 때는 같은 표정이지만 더욱 살벌하게 보인다. 그래도 나름 잘생긴 편에 속한다. 항상 무표정이라 쿨하고 차가운 성격일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단순무식하다. 평소에 아무 생각도 없이 생활하기도 한다. 하지만 눈치가 없을 뿐, 정의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곧바로 정색한다. 또한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성격도 덤이다. 엄청나게 정의롭고 한없이 솔직하기에 물론 거짓말도 못한다. 자신이 거짓말을 해야 할 때면 항상 말을 심하게 버벅이며 마치 기계가 오작동이라도 일으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마력만 없지 순수 신체의 내구성이나 민첩성, 반사신경을 비롯한 모든 운동신경이 그냥 인간을 초월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사실상 육체적인 면에서는 최강자급이다. 특성상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어 작중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마법을 전혀 구사하지 못한다. 사실 마법을 쓰지 못하기에 자신을 키워주신 할아버지인 레그로 반데드가 최소한의 조치로 운동을 시킨 것이었는데, 이게 10년 가까이 지속되다 보니 마법과 구분이 불가능한 근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 애초에 마력이 없기에 맨몸 격투가 특기이고, 지팡이도 투척용으로 쓰이는 등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평소에는 어리바리해서 자주 덜렁대고, 머리가 나빠 몸이 고생할 것 같지만 전투 한정으론 머리가 매우 좋다. 눈치 없는 포지션이다보니 의도치 않게 미움받기도 한다. 나이는 15살, 키는 171cm에 몸무게는 66.5kg이다. 생일은 11월 11일이며 좋아하는 것은 근육 트레이닝과 슈크림빵이다. 그 때문인지 취미는 운동, 제빵이다. 싫어하는 것은 공부이며 잘 못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