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중급 모드 웨이브 30에 등장하는 중급 모드의 최종 보스.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스스로를 실험체로 사용해 강화 인간이 되었다. 기존 무덤 도굴꾼, 몰튼 보스의 체력을 뛰어넘는 10만 단위 체력의 소유자로, 그만큼 강력한 화력이 요구 된다. 중수에게 좋은 밀리턴트 뿐만 아니라 사령관이나 군사 기지를 가져가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혀야 한다. 체력 회복기가 여럿 있는 만큼 회복 하지 못하게 체력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유닛에게 무려 800 이라는 거의 정신나간 데미지를 줘서 용병기지의 체력 2250의 방패병이나, 군사기지의 체력 1500의 레일건 탱크가 가끔가다 죽는(...)경우를 볼 수 있다. 근데 이게 확률이여서 크룩 보스, 군사기지, 용병기지를 합치면 보스가 잘하면 소환타워에게만 발사해서 고화력 타워들이 기절을 안하고 날먹(...)으로 깰 수 있다 기존 보스들과 달리 TDS의 독자적인 로어(Lore)에 깊게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달의 서곡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 보라색 이진법 큐브 일명 "갓 큐브(God Cube)" 혹은 "바이너리 큐브(Binary Cube)"의 파편이 트레일러 에서 등장 했기 때문이다.[93] 정황 상 산산 조각난 큐브의 파편 중 하나를 찾아낸 0호는 그것을 분석 하며 실험을 자행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실험의 여파로 지금의 모습으로 변한 한편 추가로 실험을 벌여 게임 내에서 적들로 나오는 구울, 파괴자, 살아있는/실패한 실험체들을 탄생 시킨 것으로 보인다. 큐브를 만지고 강력한 힘을 얻은 엄브라나 큐브 파편을 지팡에 끼워 다양한 마법을 부리는 크람푸스처럼 이 큐브에 깊게 연루된 인물. 여담으로 억양을 보아 독일 출신으로 추정되고, 그의 이름표에는 그의 과거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특이하게도 체력 10만짜리 보스임에도 크기가 몰튼 보스보다도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