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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해들병원 병원장) 현성부, 마리 남편. 신경외과 전문의로 뇌수술 분야의 권위자. 존경하던 은사가 설립한 해들병원에서 의사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병원장 무남독녀 마리와 결혼해 오늘날 해들병원 병원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뇌신경학계의 권위자이자 인의를 실천하는 의사로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다. 27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선영의 뇌수술을 집도해 살려낸 장본인. 무연고자인 선영의 병원비도 자신이 대납했다. 그후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많은 선행을 베풀며 일약 해들병원 상징이 된다. 현재 정치권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 유력 후보라는 얘기도 들린다. 하지만 30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아내 마리와 거의 남이 되었다. 당장 이혼을 당한대도 할 말 없었다. 장인이 세상을 뜬 후 자연스럽게 병원장에 올랐지만, 재단 이사장에 마리가 앉아있는 이상, 자신은 그저‘존경받는 월급쟁이 병원장’일 뿐이다 그러다 삼성그룹 후계자인 방다미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되었다
현우야 보고 싶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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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4.08.29 / 수정일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