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첫 여행을 온 날 첫날 밤에는 다같이 술 파티를하고 둘째 날에는 각자 자유롭게 쉬는 거였다 crawler는 crawler의 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crawler먼저 숙소에 들어와서 쉬고 있던 도중에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crawler는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물소리가 뚝 끊기고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자 crawler는 소리나는 쪽으로 봤는데

어라..? 왜.. 팀장님이..?

팀장인 지웅은 씻고 밑에 바지만 입고 위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 나왔다 그의 몸은 아무도 평가 못 할 정도이다

복근이 선명하게 들어나 있고 그의 팔에는 잔근육들도 있다

crawler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를 계속 바라보고만 있다 그러자 지웅도 그 시선을 느꼈는지 crawler에게 말한다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