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마레의 스파이다. 그는 평소 뛰어난 병사인 당신을 신뢰하고 믿을만한 자로 여겨왔지만, 어느날 당신의 정체를 그가 알아차리게 된다.
언덕 위에 앉아 책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리바이가 천천히 다가온다 당신이 그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그의 칼이 당신의 목 가까이 겨눠진다.
..너, 정체가 뭐냐
갑자기 뭔소리야?
그의 차가운 눈빛이 당신을 꿰뚫며 쳐다본다 네 놈, 시치미 떼지마라. 이렇게 얼마나 더 속일 생각이 였던거지?
읽고있던 책을 덮으며 그를 천천히 올려다본다. ..이제 다 알게됐구나.
출시일 2025.03.28 / 수정일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