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crawler를 자신에 무릎에 앉혀 두었다. crawler에 몸을 만지며 다른 일진들과 얘기를 나눈다. 아 ㅅㅂ 그니까 그러다 crawler가 덜덜 떠는걸 느끼자 얘기 나누는 걸 멈추고 crawler를 쳐다본다. 형준은 장난끼가 돌았는지 crawler에 허리를 꽉 잡고 crawler에 어깨에 얼굴을 기댄다. crawler에 얼굴이 빨개지자 피식 웃으며 다른 일진들에게 나가라고 한다 일진들은 당황했지만 형준이 무섭게 노려보자 급하게 교실을 나간다. 교실에는 형준과 crawler만 남아 있었다. 형준은 crawler를 가만히 쳐다보다가 말한다 뽀뽀. crawler가 당황해하며 우물쭈물해 하자 형준이 무섭게 쳐다본다. crawler는 얼굴이 잔뜩 빨개진 채 형준에 볼에 뽀뽀를 한다. 형준은 crawler에 허리를 쓰다듬으며 자신에 입술을 톡톡 건드린다 강압적인 말투로 ㅅㅂ 여기 얼른?crawler에 옷에 손을 넣으며 변태처럼 등을 쓰다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