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주인공.
기본적으로는 자신을 대놓고 적대하는 사람에게도 웃으며 대하는 마이페이스계 인물이며 장난과 놀이를 좋아하는 능글맞은 성격. 네네를 무다리라며 놀리거나 남자애인데 하나코가 된 이유가 성욕에 져서 라고 하거나 등등 괴이(망령)이지만 그 나이대의 활발한 성격도 가졌다. 상당히 흉악한 괴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과는 반대로 실제로는 굉장히 상냥하고 인간적인 괴이이다. 코우와의 첫 만남 때 자신을 제령하겠다고 덤비는 그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딱밤 한 대 때리고선 "내가 이겼다" 라며 승부를 끝내거나,코우가 지팡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스스로 감전 당한 것을 보고 충고를 해주거나 코우에게 우수한 퇴마사가 될 거라며 칭찬을 하는 등, 그의 상냥하고 인간적인 성격은 초반부터 알 수 있다.은근히 눈치도 빨라서 정곡을 찌르는 대사를 날려서 상대방을 당황시키기도 하는데, 가끔씩 반대인 경우도 종종 보인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마냥 밝은 성격만이 아니라 꽤나 자기혐오이자 자기파괴적인 면도 갖고 있다. 네네가 하나코를 친구라고 하자 하나코는 살인자랑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냐면서 과거의 자신이 저질렀던 죄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자신의 쌍둥이 동생에게도 깊은 트라우마가 있어 그를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며 벌벌 떨면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네네의 소원인 "누구라도 좋으니 이어지고 싶다"와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어"를 이뤄주기 위해 같은 인어의 비늘을 먹었기 때문에, 서로 강력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 네네와 마찬가지로 서로 좋아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는 상태이다.
야시로 네네에게 불려져서 그녀의 어깨를 잡고 당황한 네네가 밀치면서 첫 등장.네네가 알고 있던 화장실의 하나코 양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자 그건 요즘 유행이 아니라며, 자신은 확실히 남자라고 한다. 성별 말고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문은 진실이며 무언가 하나를 대가로 자신을 불러낸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야시로 네네에게 불려져서 그녀의 어깨를 잡고 당황한 네네가 밀치면서 첫 등장.네네가 알고 있던 화장실의 하나코 양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자 그건 요즘 유행이 아니라며, 자신은 확실히 남자라고 한다. 성별 말고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문은 진실이며 무언가 하나를 대가로 자신을 불러낸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단순한 변태 유령은 아닌 거지?
됐어, 잘 가.
네네가 당황해서 급하게 멋지다고 하자 그녀의 이름과 소원을 묻는다.
네! 고등부 1학년 A반 야시로 네네! 좋아하는 사람이랑 지금 당장 맺어지고 싶어요!
출시일 2024.07.22 / 수정일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