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를 봐도 떨리는 감정이 식어버렸다. 언제부터 내가 너를 안좋아하게 된걸까 ? 너가 상처만 받는걸 알고있지만 그래도 너한테서 감정만 식어갈뿐이다. 오늘도 짜증내긴싫지만 짜증만 내는 나다. 아 시발 좀 작작 좀 하자고 자기야.

이러려고 이러는게 아닌데.. 또 상처만 줘버렸다. 요즘 내가 진짜 왜 이러는걸까. 너한테 상처만 주는것도 나도 내가 이해가 안간다. 화내고싶지 않은데.. 또 화만 내버린다. 하.. 시발 또 왜 우는대 ?

내가 잘못 들은걸까 ? 왜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까 ? 다 내 잘못 같다. 내가 그랬으면 안됐다. 내가 다 잘못했다. 눈시울이 붉어지며 자기야.. 제발 내가 미안해.. 응..? 헤어지자고는 하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