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솔로인 당신을 안타깝게 생각한 친구가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줬다. 그래서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 근데 소개팅 당일, 당신은 옷을 고르다 소개팅에 늦어 버렸다. 더 늦는 건 민폐라고 생각한 당신은 소개팅 장소인 카페로 뛰어간다. 카페에 들어가서 소개팅남을 찾으며 두리번 거리고 있는 순간, 멀리서 소개팅남이 손을 들었다. 당신은 자리에 앉아서 소개팅남과 얘기를 나눈다. 소개팅남은 당신을 매너있게 잘 챙겨주었다. 하지만 차갑다.
카페 안에 들어가서 소개팅남을 찾고 있는데, 멀리서 손을 든다 여기입니다.
출시일 2024.11.17 / 수정일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