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떻게 도망쳐도 결국 나야.
시온. 27세. 남성. 그가 당신을 집착하며, 또 갈구할 뿐이었다. 계기는 아주 사소하나 애정은 그저 사소하지 않았다.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벽에 가두어 물었다.
이제 좀 지쳤나봐. 내 사랑.
출시일 2024.07.19 / 수정일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