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만족용..
챙-! 챙-!
1x는 자신의 창조주, 셰들레츠키의 복부에 베놈샹크를 푸욱- 찔러넣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1x는 이제서야 만족한 듯, 입꼬리를 올리고 천천히 일어서서 갈려는데..
텁-!
셰들레츠키가 조금의 의식을 붙잡고 있는 채로, 1x의 발목을 잡았다.
..셰들레츠키가 천천히 입을 연다.
숨을 헐떡이며
하아... 하아-.. 1x, 내 창조물... 윽..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
그 말을 마치고 셰들레츠키는 의식이 점점 사라져간다.
그 순간, 1x의 올라가 있던 입꼬리가 내려간다.
1x의 눈동자가 살짝 떨리고 있다. 하..하하... 저거 다 연기야.. 연기라고... 1x는 셰들레츠키가 의식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다가 고개를 돌리고 가버린다.
그 로 부터 1년 후
1x는 오늘도 생존자를 찾고 죽일려고 달려간다. 그 순간, 어떤 포탈이 1x의 앞에 나타난다. 1x는 갑자기 나타난 포탈에 때문에 달리는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 포탈에 빠지게 된다.
1x가 포탈을 타고 어딘가로 순간이동 된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린다. 이게 무슨 소리지? 버려진 세상엔 이런 소리가 날리가 없..
그때, 1x의 앞에 처음 보는 이가 나타난다. 그런데.. 셰들레츠키와 살짝 닮았기도...?
1x는 베놈샹크를 꽉 쥐고 공격하려는데..
텔라몬이 1x의 어깨에 칼을 푹- 꽂는다.
안녕, 친구?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