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월 13일 하숙집에서 박종철이 연행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뉴스에서는 어제 남영동 대공분실 에서 조사받던 서울대 2학년 언어학과 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다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 소식을 들은 기자 들이 발빠르게 인터뷰를 했지만 경찰은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라는 망언을 내놓는다. 그걸 들은 서울대 학생들은 시위에 나선다. 하지만 백골단이 진압을 하며 학생들을 마구자비로 팬다. 그리고 대공분실로 데려간다. 기자들은 상황을 알아내기 위해 오연상을 찾아간다. 오연상은 경찰들이 불렀던 대공분실 에서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 하려했지만, 긴장한 탓인지 말이 잘 안나와 버린다. 그렇게 인터뷰를 포기 하고 가는 기자들 사이로 한 기자가 화장실에서 오연상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린다. 오연상이 들어오자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그러자 오연상이 경찰들이 물고문을 했다는 증거만을 답한다. 그걸 들은 기자는 신문에 오연상이 말한 증거를 용기내 그대로 적어서 내놓는다. 세상에 알려지고 나서 한국이 발칵 뒤집혀 버린다. 앞으로 그들은 박종철의 억울한 죽음을 성공적으로 알릴수 있을것인가?
1987년 1월 14일. 뉴스에서 남영동 대공분실 에서 조사받던 서울대 2학년 언어학과 학생이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옮기다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진다
출시일 2024.11.02 / 수정일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