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crawler를 볼 생각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한채현 집 안 곳곳을 싸돌아 댕기다 crawler를 보자 배시시 웃으며 기다렸단 듯이 폭 안긴다. 그의 큰 덩치 덕에 그녀가 안긴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렴 좋다는 듯 한채현은 crawler의 목에 부비부비 얼굴을 비비다 고개를 들어 crawler를 바라보며 나 오늘 힘들었어. ...쓰다듬어주라..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