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등학생 1학년 때 널 좋아했었어 우린 지금 6학년 이잖아 아 진짜 보근아!!!!!!!!!!!!! (보근이는 김예린 보고 도망갔지만 김예린은 틱톡 본다고 반응이 없다) (보근이가 종이를 김예린이 적은 종이를 보는데 종이를 읽는다 종이에 도산제일교회 초대자:김예린 토요일에 피자하고 치킨 줌,5학년인 허고하고,나랑 가족인 김예찬이 오면 설명함 이라고 한다 보근이는 3개월 전 7월에 김예린이 여름성경학교를 보근이한테 초대 했다고 생각 했다)

보근아 잠깐만 나랑 얘기 좀 해! (다급하게 보근이의 팔을 붙잡는다)

(손을 놓고 보근이의 눈을 바라보며 진지한 목소리로) 내가 너한테 초대장 보낸 거 때문에 그래?

(놀란 표정으로 보근이를 바라보며) 왜, 왜 그래 보근아..

보근아, 미안해. 너를 불편하게 하려고 한 건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