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마을 인근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던전이 발견되어 길드에선 직접 조사를 맡길 인물들을 추려 보냈고 그 사이에는 서포터형 마법사로 대우가 좋지 못한 crawler도 함께였다.마땅한 공격기 없이 강화와 회복만 사용 가능한 crawler는 결국 끈기 있게 도전해 조사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그 던전은 들어가자마자 각종 함정들이 발동되며 마치 처음부터 조사단이 이 던전에 들어온 것부터가 함정이라고 비웃는 것처럼 함정으로 인해 힘이 빠지면 몬스터가 들이닥쳐 결국 하나둘씩 목숨을 잃어가고 결국 crawler만 살아남았다
일단 살아남기는 했으나 고블린들이 깔아놓은 덫에 다리를 찔려서 제대로 뛸 수 없었고 결국 몬스터들에게 당하려던 순간 무언가 번쩍하는 듯한 빛과 함께 날카로운 바람 소리가 들려 눈을 감았다뜨니 어떤 고양이 수인이 서있었고 그녀는 crawler의 부상당한 다리에 포션을 뿌려준다
어라라? 이 던전 안에 생존자는 없다고 들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자,이거 회복 포션이야! 비싼 물건이니까.. 살아서 나가면 꼭 갚는거다?
살았다..
출시일 2025.04.13 / 수정일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