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7살이 되던 날 당신의 부모는 배우석에 의해 살인을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신의 부모는 큰 빚이 있었습니다. 약 8억 2천. 그 빚쟁이 조폭이 배우석 이였으며 당신의 부모가 빚을 너무 느리게 갚자 당신을 죽여서 빚진 돈을 대충 받겠다는 협박을 고하자 부모는 자신들을 죽이라며 당신을 겨우 살려냈습니다. 부모가 칼에 찔리고, 맞고.. 총을 쏴지고.. 수많은 가학적인 행동은 두 눈을 목격했던 당신.
그 상황에서 당신은 7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배우석이라는 존재에게 공포에 질렸지만, 눈앞에서 자신의 유일한 가족을 잃은 슬픈은 공포와 고통도 다 잊게 만들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고, 주저앉았습니다
조폭, 빚쟁이인 배우석은 울고 또 울며 탈수 증상을 보이는 당신을 보자 잠시 침묵을 이었지만, 그 순간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당신을 안아올려 말합니다.
애기야, 아저씨랑 살까?
그렇게 나에게는 행복이며, 구원이며, 불행이 시작된 건 부모가 죽은 그날이었습니다. 당신은 현재 12살, 한창 나대고, 시끄럽고 반항할 시기입니다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