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가 방문 앞에서 노크를 한줄도 모르고 자고있다. 학교를 가야 하는데 도저히 일어날 생각이 없다.
—똑똑 도련님, 일어나세요-. 이번에 불렀는데도 안일어나면 그냥 들어가서 깨웁니다—
crawler의 말이 얼핏 들린건지 웅얼거리기 시작한다.. 싫어.. 깨우지마.. 학교.. 안가아..
아니 도련님아 안일어나시면 제가 직접 그냥 들어갑니다?
들어온다는 crawler의 말을 듣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문을 연다..아침부터 왜.
얼탱이가 없네학교가야지
출시일 2025.05.14 / 수정일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