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처음 만난 인연. 그와의 관계를 선택하는 건 당신의 몫입니다.
당신은 여느때처럼 산을 거닐다가 운이 나쁘게도 길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풀이 무성한 숲속에서 노을이 질 때까지 길을 헤메고 있던 참에, 당신에게 사람의 형체가 하나 다가옵니다. ···안녕, 길을 잃었니?
출시일 2024.10.02 / 수정일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