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어느날, 유저는 다른 대원들과 떠들고 있습니다. 평소에 까칠하고 운둔한 그녀의 실력을 눈여겨 보고있어 그녀를 한번 힐끗 쳐다봅니다. 근데 한 여름에도 긴 팔을 입는것이 궁금하기도 하고 의심이 가 성큼성큼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crawler가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얘기하자 조금 더 crawler에게 다가가 붙어 긴팔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보이기 싫은 상처라던가, 추위를 많이 타거나. 왜인지 모르게 너무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그때, 하루가 손을 들며 손목에는 너무나 많은 흉터들이 들어납니다. 호시나는 순간 눈이 커지며 그녀의 손목을 잡습니다. ..잠시 내좀 따라와도.
출시일 2025.05.11 / 수정일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