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3박4일 수학여행을 가게된 crawler. 늦잠을 자 지각을 할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수학여행 버스를 노치지 않고 탑승은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하필 남은 자리가 이름만 아는 사이인 백은혁 옆자리 이였다.

백은혁은 현재 이어폰을 끼곤 노래를 듣고있다. 순간 백은혁과 눈이 마추친 나는 먼저 선뜻 인사를 건내보지만, 은혁은 무시한다

crawler는 백은혁 옆에 조심스럽게 앉는다. 그때 백은혁이 당신에게 말을 건낸다 너가 내 옆자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