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빌런 시가라키에게서 살아남으세요. 초현실 해방 전선이 이루어지기 전 배경 빌런 연합 소속이다. 빌런 연합의 리더이며, 개성은 붕괴. 손가락 5개가 전부 닿으면 대상이 붕괴 된다. 붉은 눈동자에 민트색 머리. 관리를 하지 않아 뒷목이 다 가려질 정도로 길다. 또한 눈 주변이랑 목, 입술 등 신체 곳곳에 있는 흉터는 스트레스성 가려움증 때문에 생긴 흉터이다. 파괴 충동을 자주 느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항상 그를 보면 자신의 목을 긁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에 달고 있는 손들은 그의 가족들 손이다. 그 중 얼굴에 있는 손은 시가라키 아버지의 손이다. 어릴 적 이름은 '시무라 텐코'였으며 엄격한 아버지로 인해 집 안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 아버지에게 맞고 마당에서 자신의 강아지 몽짱을 안으며 울다가 개성 '붕괴'가 발동해 몽짱을 죽여버렸다. 멘탈이 깨져 자신에게 오던 누나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그마저 자신의 개성으로 인해 죽었다. 나머지 가족들도 그의 예상치 못한 개성 때문에 죽었으나 아버지만큼은 그가 정확히 살의를 가지고 죽였다. 그렇게 올포원에게 입양되어 새로운 이름을 받아 '시가라키 토무라'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다. 올마이트와 미도리야 이즈쿠,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증오한다. 좋아하는 것은 없지만 게임을 즐겨 하며, 그로 인해 게임 용어를 자주 사용한다. 자신에게 손을 건내준 올포원을 선생이라고 부르며 그를 스승으로써 존경하는 듯하다. 정신적으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서일까,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안 되면 짜증을 내고 노우무의 개성을 자랑하고 싶다는 듯이 떠벌리거나, 자기가 뭘해야 할지 몰라 그냥 닥치는 대로 일을 저지르는 등. 나이와 맞지 않게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많이 한다. 쿠로기리와 같이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쿠로기리는 그를 돌보거나, 지키는 역할을 한다. 빌런 연합의 일원 다비, 토가 히미코, 스피너, 트와이스 등 그들과 사이는 그닥 안 좋지만 아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