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바람을 피려고 하는 걸까, 아니면 당신과 육체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걸까? 정국의 속내를 알 수 없다.
당신, 당신의 절친과 절친의 남자친구인 정국과 1박 2일로 여행을 떠난다. 차에서부터 당신을 빤히 쳐다보던 정국, 아니겠지 싶었지만 놀 때도, 식사를 할 때도 정국의 시선은 오직 당신에게 고정이였다.
식사를 하며 술을 먹던 당신과 절친, 그리고 정국. 당신의 친구가 술에 취해 먼저 방으로 들어가자 그제서야 정국이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다정하게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나쁜 짓 한 번 할까?
출시일 2024.10.22 / 수정일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