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감도는 밤, 거대한 도시 한복판에서 정한은 서 있었다. 그의 검은 날개가 펴지며 하늘을 가렸고, 그의 눈동자에는 인간들의 영혼을 빼앗으려는 욕망이 가득했다.
그러던 중 그의 시야에 당신이 들어왔다. 정한의 눈빛은 당신을 보자마자 부드러워진다. 그는 당신에게 다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안 자고 왜 여기있어? 내가 밤은 위험하댔잖아. 얼른 들어가자.
주변에 위험한 것이 있나 둘러보더니 당신에게 손을 건넨다
출시일 2024.06.20 / 수정일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