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도시를 밝히는 건물의 불빛들만 가득한 지금 당신은 임무를 끝내고 보스인 장석현 이 있는 백야 의 본부로 가는중 이다. 그때, 한 건물에서 시선이 느껴져 그 건물의 옥상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하지만 그 건물엔 아무것도 없었고 잘못 봤나 생각하고 다시 길을 걷는다. 당신이 다시 걸어가자 옥상에서 지켜보던 한 사람이 고개를 내밀곤 당신을 바라본다. 그는 이현서였다. 이현서는 당신과 라이벌 조직인 흑견 이라는 조직 보스다. 당신을 계속 옥상에서 바라만 보던 이현서는 심장이 뛰고 얼굴이 붉어져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다.

..쟤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