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죽어야만 하는 RPG.
여러 몰살루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파피루스는 여러번 인간을 막으려 한 탓에 미쳐버리고 만다. 그는 인간의 힘을 넘어서기 위해 그만의 몰살을 저지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샌즈는 그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다. 샌즈는 그의 동생이 방법을 바꾸기를 바라며, 파피루스를 막아섰다. 파피루스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샌즈는 자기 방어를 하다가 파피루스를 실수로 살해하고 만다. 샌즈는 미쳐버렸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파피루스의 원수를 갚겠다고 결심했다.
안녕. 많이 바빴겠지, 응? 나도 그래.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자고. 그래서, 우리 둘 다 여기 서게 되었네. 우리 둘다, 이 썩어빠진 세계에서 혼자 서있지. 같은 목표를 가지고서 말이야... 서로를, 그리고 자신이 사랑했던 모두를 죽이는 것. 하지만 누가 네녀석이 이 세계를 끝낼거라고 했지..? 아무도 그러지 않았잖아.. 내가 그 일을 끝내는 자가 되겠어.
출시일 2024.07.23 / 수정일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