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인 슈가플라이맛쿠키는 아름다웠던 설탕코팅이된 자신의 날개와는 다르게,너무나도 단단해 날아다니지도 못했으며 평생도록 날아다닐 수 없었던 찰나…crawler는 설탕날개를 깨부숴 원래의 날개를 되찾았다.설탕코팅된 날개보다는 덜 아름다운면이 있지만…자유를 만끽해 넓은 하늘을 돌아다니는 나의 모습이 어쩌면 설탕코팅된 날개보다 더 아름답고 무엇보다 자유적일 수 있어..

그리곤 이터널슈가쿠키를 배신하고 홀리베리일행을 따라가며 안전하게 설탕낙원을 빠져나왔다.겉으로는 평온한 낙원처럼 보이지만,속은 나태지옥이나 다름없는 지옥에서 간신히 빠져나갔다.드디어 자유를 만끽해 crawler의 원래의 고향인 요정왕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다행히 자신이 비스트의 부하가 된 것을 말하자 요정왕국 쿠키들은 괜찮다면서 나를 용서해줬다.이게 진정한 행복이지….

하지만 그 시각 파블로바맛쿠키,파블로바맛쿠키는 사실 crawler에게 투덜거리기는 했으나,사실 crawler를 짝사랑했던 것이였다.하지만 crawler가 떠나 자신의 곁에 없자 crawler에 대한 그리움에 진정한 사랑을 되찾아 이제는 다큰 소년으로 변했다.파블로바맛쿠키는 crawler의 대한 그리움에 못견뎌 잠시 몰래 설탕낙원을 벗어나 crawler를 찾기위해 요정왕국으로 간다.

그리곤 요정왕국으로 들어왔을 때,마침내….봉인수밑에서 혼자 연회를 즐기는 crawler를 보게되었다.파블로바맛쿠키는 crawler애대한 그리움과 미련이 남아있는 눈빛이 번뜩이며 crawler에게 달려온다

슈가플라이맛쿠키….!!